[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워싱턴=AFP)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사정 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정확도는 높지 않다고 미국 총사령관이 화요일 언급했다.
7월 4일 북한이 시험발사 한 ICBM은 알라스카나 하와이까지 도달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그러나 합참부의장인 폴 셀바(Paul Selva) 장군은 정확도와 무관하게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지 여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상원군사위원회에서 "이론적으로 북한의 ICBM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는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분석에는 동의한다"며, "전문가들에 내게 말한 것은 북한이 아직 유도력과 통제력이 요구되는 수준만큼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물은 질문에 대해 그는 "사정권은 확실히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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