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제네바=AFP) 75년 전 알프스에서 실종된 스위스 부부가 빙하가 녹으면서 발견돼 이들의 가족에게 수십 년 동안 남아있던 불확실성을 종결지었다고 유가족과 언론이 화요일 언급했다.
이들은 시신은 스위스 남부 디아블르레 빙하 단층에서 목요일 나란히 누운 채 배낭, 물병, 책, 손목시계와 함께 발견됐다고 일간지 르마땡이 보도했다.
이들의 시신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DNA 조사가 예정되어 있지만, 마릴린 뒤뮬랭은 AFP에게 유해가 1942년 8월 15일에 실종된 자신의 조부모의 것이라고 경찰이 "99%"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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