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제거, 절개지 복구 등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보은군에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표적인 관광지인 속리산면에도 4시간여 동안 94mm의 집중호우로 배수로 범람,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예비군면대(면대장 안태경)는 보은읍대(읍대장 김사극)와 마로면대(면대장 김창수)의 인력지원을 받아 사내리 산14-3 일대의 배수로 토사 및 절개지 붕괴로 인한 토사제거 등의 복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8일 속리산면 예비군면대 등 10여명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붕괴된 절개지를 복구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태경 속리산면 예비군면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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