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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TV] 김천시 '애정과 열정을' 김충섭 前 김천 부시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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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TV] 김천시 '애정과 열정을' 김충섭 前 김천 부시장을 만나다
  • 송희란 기자
  • 승인 2017.07.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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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주은교 아나운서] 15만 인구를 회복해 경제 자족도시를 넘어 영남 내륙의 중추도시로 발전하고자 하는 경북 김천. 최첨단 혁신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 김천시는, 김천혁신도시 완성과 원도심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입니다. KNS뉴스통신은 40여년간 쌓아 온 행정 경험으로 경북도에서 요직을 거쳐 최근 경북도청소년수련원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김충섭 전 김천시 부시장을 만나 김천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 김충섭 전 김천시 부시장] 

Q. 김천 시민들에게 간단한 인사

A. 김천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김천 부시장 김충섭입니다. 저는 지난 1월에 경상북도 청소년 수련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Q.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A. 저는 지금 퇴직 후에 부곡동에 살면서 제 삶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친구와 친지도 만나고, 봉사활동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오랜 행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많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김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우리 김천은 산 좋고, 물 맑은 삼산이수의 고장입니다. 지금은 혁신도시의 건설로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우리 시의 강점인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농산물이 어우러져서 도농 복합형 도시의 선진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김천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또 살기 좋은 도시로, 미래 도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Q. 김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A. 시민 여러분과 함께 즐거울 때 같이 웃고, 슬플 때 같이 울면서 가까운 이웃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송희란 기자 baboooo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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