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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느껴요”…영동 구룡초, 어울림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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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 느껴요”…영동 구룡초, 어울림 캠프 개최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7.07.19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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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하는 쏭크란 물총 축제 및 부모님과 감상하는 음악회
충북 영동군 구룡초는 19일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영동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영동군 구룡초등학교(교장 이석두)는 19일 전교생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어울림 캠프는 매년 구룡초에서 이뤄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행사로서 1부는 친구와 함께하는 어울림 캠프로 운영해 우정에 관한 일러스트나 글씨로 학교 환경 꾸미기와 더위를 잊기 위한 쏭크란 물총 축제를 진행했다.

2부는 부모님과 함께 빛소리 앙상블의 세계음악여행을 감상 하고 가족별 머그컵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어울림 캠프를 통해 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학교행사에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부모님은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되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울림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님은 “짧게나마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내년 어울림 캠프 때도 꼭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석두 교장은 “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감성이 풍부한 학교문화를 통해 학생들의 꿈이 자라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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