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폭염기를 맞아 각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이동건강증진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건강증진실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 예방관리수칙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배부 ▲치매예방법과 치매조기검진 ▲폭염대비 건강관리교육 우울증 예방교육과 우울증 검사 등 노인들에게 필요한 건강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면서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가능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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