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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평균 3.3골’ 전북현대, 닥공 내세워 ‘선두 수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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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 평균 3.3골’ 전북현대, 닥공 내세워 ‘선두 수성 총력’
  • 반진혁 기자
  • 승인 2017.07.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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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현대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현대가 트레이드마크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워 선두 수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의 이번 경기 키워드는 자존심 회복이다.

지난 4월 30일 광주와의 시즌 첫 대결에서 0-1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반드시 승리를 통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자신감의 배경에는 트레이드 마크 닥공이 있다.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 후 치른 홈 3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

공격 선봉은 3경기 연속골로 감각이 최고조에 오른 로페즈가 나선다.

수비는 김진수-이재성-김민재-최철순 라인이 10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우리가 왜 홈에서 강한지를 확실히 보여줘 결과와 내용 모두 가져 오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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