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간 공감대 형성 위한 ‘청소년 감동캠프(사제 희망열차)’ 개최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보은군 속리산중학교(교장 류규현)가 지난 17일 교내 솔빛관에서 ‘스승과 나’라는 주제로 사제 간의 공감대 형성과 신뢰관계 형성을 위해 ‘청소년 감동캠프(사제 희망열차)’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2명의 학생과 교사가 1:1로 결연을 맺어 레크레이션, 그림언어 작성하기, 사랑의 편지쓰기, 희망열차 완성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서로 하지 못했던 진솔한 얘기와 표현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홍수지 학생은 “선생님을 더 잘 알게 되고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부모님을 대신해 24시간 학생을 돌보시는 선생님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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