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와 구미 날씨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대구 날씨’, ‘구미 날씨’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장마 후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지역의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구 날씨 vs 구미 날씨, 역대 최저 강수량 1994년 여름”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했던 시기는 1994년으로 알려진다. 당해 포항의 1년 강수량은 고작 600㎜에 불과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저 강수량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17일 대구 날씨는 전일보다 2도 낮은 32도로 나타났으며, 체감온도는 37도로 기록됐다.
구미는 전일보다 1도 오른 32도의 더운 날씨를 보였다. 18일 구미 날씨는 오전 최저기온 25도, 오후 최고기온 33도로 예보됐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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