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총력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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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 총력방제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07.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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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예천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재선충병이 발생한 안동·영주·상주시 연접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활동과 연막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7명으로 구성된 예천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및 재선충 예찰원은 6월부터 연막분무기를 활용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예찰조사 실시, 2016년에는 1600건을, 2017년에는 520건의 시료를 채취하여 의뢰하고 조치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을 추진하여, 인근지역이 재선충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수많은 예산과 행정력을 쏟아 붇고 있지만, 예천군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군민들의 고사목에 대한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리며, 예찰활동과 더불어 지상방제를 적극 추진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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