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코카콜라가 제품 공급가격을 6~9% 인상했다고 밝혔다.
1일 코카콜라음료는 탄산음료 제품 중 콜라는 8.6%, 스프라이트와 킨사이다는 9%, 암바사는 7%를 가격 인상됐고, 커피음료 제품으로는 조지아 커피가 9% 가격 인상됐다.
코카콜라의 이번 가격 인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서민경제에 타격을 주며 업계를 주도하는 업체로써 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 여론이 일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음료 측은 물가 상승에 따라 “설탕을 포함한 원부자재와 유가 등 전반적인 제품 원가가 두 자리 수 이상 상승해 불가피하게 취해진 조치"라고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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