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경기장 및 숙박시설 점검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가 오는 9월 15일부터 개최되는 ‘2017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방서는 다음달까지 전국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경기장 8곳과 관내 숙박시설13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비상구 물건적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타 관계인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교육 등을 중점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이 서장은 “전 국민이 화합하는 체전인 만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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