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80개 팀 운영…“동아리 활동 적극적 지원 할 것”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지난 14일 창업동아리 지도교사와 동아리 대표 학생, 총무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업 정신 신장을 위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운영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바럽 박승복 대표는 ‘망하고 망하고 망해봤어요’라는 주제 강연을 비롯, 충주공고 이수명 교사의 창업 실무 특강, 2016년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청주농고 김인아 교사의 네일아트 동아리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김시현 교사의 스쿨테라피 동아리 등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취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업마인드와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3D 프린터를 이용한 주문제작’,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나눔’ 등 창업동아리 80개 팀을 운영 중이다.
성기욱 기자 skw97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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