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고 방문, 급식 종사자 12명 만나 현장 어려움 청취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은 14일 광명북고 조리실을 방문, 학교 급식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책을 약속했다.
오는 9월 시 최초로 시행하는 고교 교육급식 준비 현황 점검 차 광명북고를 찾은 양 시장은 광명북고의 조리실과 급식실이 있는 만남채 1~3층을 찾아 급식 종사자들을 만났다.
양 시장은 “9월부터 교육급식을 시행하기 전에 급식 종사자 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들어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왔다”며 “매일 학생들에게 정성이 담긴 밥을 해주시는 급식 종사자분들의 인건비와 처우 개선이 정부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시내 초중고 전체에는 영양교사 26명, 조리사 35명, 조리실무사 310명 등 모두 371명이 급식 업무를 맡고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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