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 대통합을 놓고 민주당 중심론을 역설했다.
이에 손 대표는 10·26 재·보궐선거에서의 민주당 역할을 강조하며, 통합 과정도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손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나타난 변화의 열망을 적극 수용해 나가는 첫걸음은 야권통합"이라며 "민주당이 대통합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또 "오늘부터 당은 혁신과 통합에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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