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리야드=AFP) 카타르에 제재를 부과한 4개 아랍국가들이 합동 성명을 통해 화요일 미국과 카타르 간 테러 자금 지원에 맞서기 위한 협약이 "불충분"하다고 말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도하 방문 중 발표한 양해각서(MoU)는 "4개국과 그들의 파트너들이 카타르에게 테러리즘 지원을 멈추라고 한 지난 몇 년 간의 압력과 반복된 요구의 결과"라고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이집트 그리고 UAE는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불충분"하다고 사우디 공영방송 SPA가 보도한 성명은 전하며, 4개국은 "모든 형태의 테러리즘 자금 도라, 지원, 은닉 등과 맞서는 데 있어 카타르 당국의 진지함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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