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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17일 부천FC전 '직장인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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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17일 부천FC전 '직장인 DAY' 개최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7.12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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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월요일은 축구다!’컨셉...직장인 입장객대상 다양하고 푸짐한 이벤트 준비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FC안양(구단주 안양시장 이필운)은 오는 17일 오후 8시 부천FC 전을 ‘월요일 월요일은 축구다’라는 컨셉과 함께 '직장인 DAY'로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올 시즌 첫 월요일 경기로 부천을 맞이하는 안양은 경기장에서 직장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직장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매표소에 명함을 제출하는 직장인에게는 일반석과 가변석 입장이 가능한 티켓을 2만원에 2+1로 증정한다.

테이블석은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2인석에는 하이트 캔맥주 4캔, 4인석에는 하이트 캔맥주 8캔과 미스터피자 L사이즈 1판이 함께 제공된다.

FC안양은 2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50% 티켓 할인 혜택과 하이트 캔맥주 2박스(총 48캔)을 제공할 예정이다. 맥주와 함께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20인 이상 단체는 사전 신청을 받는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명함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입장 게이트에 비치하는 추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임은주 FC안양 단장은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평일 저녁 경기 시간을 오후 7시30분에서 8시로 늦췄다"며 "직장인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월요일의 스트레스를 축구장에서 푸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올 시즌 총 7승 4무 9패를 기록, 승점 25점으로 리그 7위에 올라 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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