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 '커피스미스' 대표가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커피스미스 대표의 불구속기소 소식이 세간의 화제가 되면서, 기소 혐의 중 하나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것.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는 복수심으로 연인과의 은밀한 동영상을 당사자의 동의나 인지 없이 인터넷에 배로하는 것을 일컫는데, 주로 음란물 영상이나 화상이 이에 속한다.

이런 음란물은 교제대상을 비롯해 친밀하거나 아는 관계인 사람에 의해 주로 만들어지는 것이 대부분. 이렇게 불법적으로 만들어진 음란물은 그 사람을 협박하여 또다른 성행위를 요구하거나, 관계를 끊지 못하도록 하는 데 악용된다. 이런 이유로 세계적으로 리벤지 포르노를 불법화하는 나라가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커피스미스 대표가 이별을 요구하는 여자친구와 촬영한 동영상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커피스미스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송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힐 것, 억울함을 풀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확한 사실관계가 드러나기 전까지 섣부른 비난을 자제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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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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