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기연 기자] 환경부, 전라북도청이 후원하고 (사)환경문화조직회가 주관이며 이상봉 디자이너가 홍보대사인 제11회 아러스나인패션뷰티모델 선발대회가 지난 6월 3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재활용 옷을 리폼하고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그린패션쇼로 수백명의 많은 지원자들이 인터넷으로 접수를 했다. 

2월 8일 오디션을 통해 합격자 발표 후 2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3일 합격자 전원이 패션쇼에 올랐다. 

환경문제를 예술행사로 승화한 무대에 오른 모델들은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며 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패션, 뷰티모델 선발대회 성적우수자 시상식은 7월 8일에 열렸고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영예로운 대상에는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멋진 워킹을 보여준 최종문이 수상했다. 

최종문은 "준비했던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 그린패션쇼 무대에 오르기까지 디자이너들의 화합과 자원봉사로 인한 행복, 환경문제에 대한 바른 마인드를 갖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기연 기자 lolo00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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