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오늘(11일) 장마가 물러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이후 △대구, △경상남도(합천), △경상북도(경주, 경산, 영천)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세종, △울산, △대전,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경주, 경산, 영천 제외), △전라남도(순천, 광양,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 △경기도(여주, 가평, 양평, 안성, 이천, 평택),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에 내려진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고온으로 인해 건강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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