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환 기자] 2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후 첫 주말을 맞은 가운데 서울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서대문구 주최로 열린 ‘독립민주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며 서민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박시장은 지지자들과 떡볶이 모임을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뒤 인근 전통시장을 찾았다.
이어 박 시장은 시장에서도 상인들에게 다가가며 서민들의 일상에 가까이 갔다.
박 시장의 한 측근은 "지난 한주를 너무 바쁘게 보내서 이번 주말은 일정을 줄이고 쉬기로 했다"며 "주로 자택에서 가족 행사를 가지며 시의회 제출 기한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온 예산안에 대한 구상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knews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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