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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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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확정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7.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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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은 오랜기간 옥산지역의 발전속도를 판가름 짓는 중대한 개발호재 중 하나로 기대되어 왔다.

이미 옥산 하이패스 IC가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2017년 6월 22일 오후 4시를 기점으로 개통완료 되었고 국사산업단지, 옥산 제2산업단지등의 투자유치 협약이 완료되면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부동산 호재들이 터져나오기 시작한 지역으로, 올해 7월 3일 청주시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606-8번지 일원을 이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옥산지역의 최대 개발호재중 하나로 꼽혔던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이 마지막으로 확정되면서 옥산지역의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옥산지역에는 현재 1200여세대의 코오롱 하늘채가 이미 입주를 완료 하였으며 2,529세대의 대단지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자이가 시공하는 흥덕 파크자이의 일반분양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하이패스IC, 산업단지 유치,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등의 개발호재가 확정됨에 따라 엄청난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청주 흥덕파크자이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이전하는 오산리 일원에서 차량으로 약 2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이패스IC까지도 3분이면 진입이 가능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도 7분미만에 이동이 가능하여 그동안 많은 주목을 받은 신규 일반 분양 아파트 이기도 하다.

2017년 3월 27일 오픈 당시에는 옥산이라는 지역적 명칭이 주는 이미지로 인해 정당계약기간에 16개의 계약이 나오는것에 그쳤지만 선착순 300세대 발코니 확장 무상 & 중도금 전액무이자 이벤트를 실시한후 현재까지 엄청난 계약이 쏟아지고 있다.

흥덕파크자이를 방문한 고객들은 “모델하우스를 지나가다 들렀을뿐인데 견본주택이 워낙에 넓게 잘나왔고 조건이 너무 좋아 계약을 결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런 뜨거운 관심으로 현재 흥덕파크자이 분양 관계자는 "27평형 마감, 31평형은 마감임박이며 미호천뷰 역시 남은 호수가 거의 없어 이번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파급효과로 인해 흥덕파크자이의 완판이 상당히 앞당겨 질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논과 밭 위주의 시골 이미지가 강하지만 2019년 7월 입주후 3년에서 5년이 지나면 신규 택지지구 특성상 주변상권이 완성되고 다수의 개발호재로 인해 개발속도는 타 택지지구와 비교해 옥산은 향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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