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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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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 개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17.07.06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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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 등 폭 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 예정
오는 11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우석대학교에서 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가 개최된다.

[KNS뉴스통신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은 오는 11일 우석대학교 미래센터 영상회의실에서 포럼회원 및 기관·단체장, 관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제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미래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내외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산업 확대 정책에 힘입어 군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태양광산업의 전략적인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진천군은 ‘생산- 연구- 소비- 재활용- 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자원순환모델을 완비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세계적인 태양광산업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생거진천 미래포럼에서는 태양광 자원순환 체계 간 연계강화 방안과 친환경에너지 자립도시화 방안, 태양광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전망, 새 정부 들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속에서 진천군의 역할과 방향 등 폭 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충북테크노파크 IT융합센터 손현철 센터장이 ‘진천군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게 되며, 포럼 상임대표인 이경기 진천군 정책자문단장이 좌장을 맡아 관련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생거진천 미래포럼은 진천군의 바람직한 발전방향 정립과 정책현안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지난 2011년 12월에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으며 2012년 제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시작으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들이 생거진천 미래포럼에 가입해 활동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미래포럼을 통해 ‘사람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로서의 진천군의 정체성을 더욱더 공고히 하고 ‘세계적인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가는데 있어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병모 기자 news9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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