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농협이 전국 최초로 농촌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5일 진안 주천면에서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전국 1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정운천 바른정당 최고위원, 전북도청 진홍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농촌태양광사업은 지난해 11월 정부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새정부의 탈원전 선언과 온실가스 감소정책이 맞물려 향후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준공식으로 농촌태양광사업을 선도하는 전북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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