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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실리프팅 PLLA 국내 허가 취득 ’케이엘글로벌’ 이창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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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실리프팅 PLLA 국내 허가 취득 ’케이엘글로벌’ 이창우 대표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7.05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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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와 같이 미용시장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면서 의료장비 및 피부미용 제품들 또한 유행처럼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관련 업계에서 기업 생존에 당락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이에 몇 국내 기업들은 내수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하여 단순한 지역적 상주를 넘어 이윤을 창출하고 국가와 K-뷰티를 알리는데 이바지 한다.

대표적 사례에 꼽히는 기업은 케이엘글로벌(K.L Global)이다.

케이엘 글로벌은 2005년에 설립으로 미용성형 및 CE인증을 받은 피부미용제품, 첨단 의료장비를 국내외에 수출입 및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해외 사업이 주된 사업이고 국내 보다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에 케이엘 글로벌 이창우 대표와의 인터뷰를 나눠 보았다.

Q. 케이엘글로벌만의 운영시스템은 무엇인가?

현재 대기업 위주의 시스템과 포화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은 예측할 수 없이 준비하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신속히 유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경영 방침이 기업의 경쟁력과 고객 신뢰도를 올리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Q. 앞으로 케이엘글로벌이 나아갈 방향은?

여성이 꿈꾸는 미(美)의 욕구는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2000년도 후반부터 성행한 성형수술은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갖지만 현재는 비교적 간단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술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케이엘글로벌은 PLLA(리프팅실) 수출의 점직적인 도약과 수 차례 해외 왕래를 통한 수익(약 300억원) 목표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시장 변화에 힘입어 앞으로 관련 산업의 기술력은 점차 좋아질 것입니다. 고객 만족도에 기여할 제품을 다각화하여 시장에 많은 제품을 선보이겠다.

 

리프팅 시술 PLLA의 국내 허가 인증 완료 취득, 국내에도 우수한 소재 공급 박차

최근 케이엘 글로벌은 KFDA인증을 받은 리프팅실(PDO,PLLA)제조 판매하며 PLLA(리프팅실 소재)의 국내 인허가를 취득했다. 해외에서 먼저 허가를 받았던 경우라 국내 시장에 납품이 어려웠으나 이제 국내에도 PLLA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PLLA(Poly-L-Lactic-acid)는 최초 100% 성분으로 제조한 리프팅 실이다. 미국 FDA에 의해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우수한 생분해성 물질로 생체 흡수성 및 유기적 호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체내 분해 후, 이러한 PLLA 생성물은 체내 신진대사를 통해 흡수, 분해 및 배출되기에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특징이 있다.

기존 리프팅실 PDO에 비해 높은 인장 강도와 탄성을 갖고 있어 시술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 PLLA를 구성하는 POLY(L-lactide)은 통증치료와 성형시술의 재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이용해 (약 40건 등록된 특허)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KFDA로부터 Class 4등급의 생산설비를 갖추어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PLLA의 실타입은 Mono, Volume, Petie, Safe, HI-RHINO 등 다양한 타입이 있다. 효과로는 강력한 리프팅, 피부탄력 개선 및 재생 효과, 주름 개선, 화이트닝, 볼륨, 미세 주름, V라인 리프팅 등의 효과가 있다. 인체에 무해한 녹는실로 부작용이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이를 찾는 고객이 더욱 많아질 예정이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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