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보건학 석·박사 동문회, 제1회 경북대 보건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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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보건학 석·박사 동문회, 제1회 경북대 보건 포럼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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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 보건학 석‧박사 동문회(회장 황병덕)는 지난 1일 경북대 의과대학 강당에서 보건 분야 교수와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북대 보건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대 보건 포럼’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각종 보건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학 박사과정 개설 30주년을 맞이해 경북대에서 보건학을 전공해 졸업한 석․박사 1,500여명이 중심이 되어 발족하게 됐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기의 정서 행동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박희영) ▷고위험 허약여성노인을 위한 건강유지 프로그램 개발․보급(홍선이)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관리기법(이정숙) 등 보건학 석․박사 논문 발표 ▷공중보건의 과거와 경북대 보건학과의 역사(박재용 의과대학 명예교수), 보건학 석사논문 분석(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 ▷보건학과 교육현황과 방향(이원식 前대구보건대 교수) ▷공중보건의 미래와 대학의 역할(박정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김건엽 경북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종명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은 “지역 보건 분야의 각종 현안이 산재해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는 많지 않다. 동문들이 전문가로서 한자리에 모여 관련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보건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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