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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백운규 vs 박능후, 7·3 인사의 하이라이트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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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백운규 vs 박능후, 7·3 인사의 하이라이트 ‘시선 집중’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07.0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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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3일 청와대가 발표한 장관급 인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오후 5시 기준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백운규’, 2위에 ‘박능후’가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에는 백운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에는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백운규 후보자와 박능후 후보자가 맡게 될 부처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백운규 후보자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 통상 및 자원과 관련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48년 상공부로 출범해 1993년 상공자원부, 1994년 통상산업부, 1998년 산업자원부, 2008년 지식경제부를 거쳐 2013년 3월 현 명칭으로 개편됐다. 부처의 규모는 장관 1명, 차관 2명, 차관보 1명, 6실 2국 18관.

박능후 후보자의 보건복지부는 국민 보건에 관한 사무와 사회 복지 증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48년 사회부로 출범해 1949년 보건부, 1955년 보건사회부, 1994년 보건복지부를 거쳐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로 개편됐다가 2010년 3월 보건복지부로 환원됐다. 부처의 규모는 1장관 1차관 4실 5국 14관 64과·담당관·센터.

한편 백운규 후보자는 마산에서 태어났고, 박능후 후보자도 함안에서 태어나 두 후보자 모두 경남 출신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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