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도전이유 "시청사 신축과, 시 승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김석환 군수가 “3선 도전여부를 놓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것 같다”며 “지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한번 도전해 추진사업을 꼭 마무리 하겠다”며 출마의지를 내놨다.
일각에서 떠도는 당적 변경여부에 대해서는 “현 국회의원(홍문표)이 공천을 안 줄것이고, 공천받을 확률이 10%도 안된다는 소문이 나돈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뒤 “당적변경에 대해 입도 뻥긋 안했다. 저는 발 담근 곳은 죽을 때까지 옮기지 않을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할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한 번 더(군수직)하면 벌려놓은 일이 모두 이루어진다”면서 “시청사 신축과, 시 승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꼭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시승격과 청사신축을 함께 추진하는 것인가’의 질문에 “당초 발표대로 시 승격과 청사신축은 함께 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승격을 위해선 홍성읍 인구가 5만이 되어야한다”면서 “지금 추세라면 2020년이면 승격이 될 것이다. 또한 지금 청사는 일제가 맥을 끊기위해 세운 것이기 때문에 맥을 잊기위해 철거되어야한다”며 2020년께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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