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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32사단 가뭄피해 지원 현장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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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군수, 32사단 가뭄피해 지원 현장 '격려'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06.30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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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극복에 장병들이 흘리는 구슬땀이 항구대책의 초석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은하면 덕실리와 서부면 광리를 찾아 가뭄피해 관련 대민지원을 나온 32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홍성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장병여러분! 타들어가는 농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장맛비가 오기 전 많은 준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김석환 홍성군수는 29일 오전 11시 은하면 덕실리와 서부면 광리를 찾아 가뭄피해 관련 대민지원을 나온 32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최악의 가뭄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군 해안지역에 대해 32사단 공병대대에서  굴삭기 1대와 15톤 덤프트럭 2대를 긴급 투입지난 6월 27일 시작으로 7월 17까지 은하면 덕실리 구동마을 내 저류조 준설 및 서부면 광리 하천 취입보 준설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은 원활한 준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장비 유류비 400여만원을 비롯한 지원책을 추진 중에 있다. 또 군은 이에 앞서 가뭄 극복을 위해 예비비를 편성 관정 설치 등 긴급지원을 실시 용수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의 도움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가뭄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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