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곡정초, ‘제암리 3.1운동 기념관’ 탐방...나라사랑 쑥쑥!
상태바
수원곡정초, ‘제암리 3.1운동 기념관’ 탐방...나라사랑 쑥쑥!
  • 서혜정 기자
  • 승인 2017.06.29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김석진) 3학년 학생들은 28, 29일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 지원으로 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 현장학습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있기까지 헌신한 역사적 인물들과 시대 상황을 살펴보며 감사함을 느끼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역할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있었던 제암리 학살사건을 비롯한 일제의 무자비한 만행, 그에 대항하는 화성시에서 일어난 항일운동에 대해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국적으로 펼쳐진 우리민족의 3.1운동과 주권회복을 위한 대내외 활동들에 대해 교과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순국열사 안종락 선생님의 종이인형을 만들며 다양한 체험 시간도 보냈다.

현충시설 탐방 담당자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우리 고장 현충시설을 탐방하며 아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에 대해 감사함과 애국심을 느끼게 해 준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