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소담 기자] 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이 롯데백화점과 농수산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파머스클럽,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SNP) 비즈니스 전문 어플리케이션 ‘콤마’와 함께 온·오프라인 유통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7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발맞추어 소상공인협동조합 간 협동과 연대를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하고, 업종·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한 협동조합의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자생력을 확보하며, 한국형 협동조합 성공모델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협동과 자치의 지역사회건설,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전국 지역별로 1851개의 협동조합 협업단이 분포돼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해 전국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콤마’는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가맹점 통합 포인트 시스템 등으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여, ‘콤마’의 결제시스템과 플랫폼으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콤마’ 앱은 SNS 기반의 통·번역 시스템을 서비스로 제공하며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os버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어버전을 7월 말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양소담 기자 tpdlqj1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