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오타와=AFP)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가 화요일 한 베테랑 외교관을 "녹색 성장"을 추진하고 파리협약을 집행하는 임무를 수행할 기후변화 대사로 지명했다.
트뤼도 총리실은 한 성명을 통해 전 스위스 대사이자 미국에서도 고위급 외교직을 맡았던 제니퍼 매킨타이어(Jennifer MacIntyre)를 캐나다의 기후변화 대사로 신임했다.
트뤼도 총리실은 한 성명을 통해 "매킨타이어는 캐나다의 녹색 성장과 파리협약의 성공적 이행 등 기후변화 우선과제들을 세계 무대로 진척시키기 위해 국제 이해당사자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캐나다의 국제적 우선과제들 중에 기후변화 문제를 주류로 포함시키고, 다른 나라들과 혁신적인 기후 해결책에 대해 캐나다의 노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에게 자문할 것이라고 성명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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