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신안군의회는 제 263회 임시회를 열고 2017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한다.

신안군의회(의장 정광호)는 27일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고길호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신안군의회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심사할 부의안건 신안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은 제1회 추경대비 670억 6천여만원이 증액된 5,822억 2천여만으로 최근 계속되고 있는 가뭄극복을 위한 저류지 시설 등 항구대책을 위해 편성 되었다.

정광호 의장은“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 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가뭄극복을 위한 항구대책에 따라 편성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계속되는 가뭄피해 최소화에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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