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 구매상담, 공공기간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도모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환경공단에서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과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오늘(27일) 인천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함께 공단 회의실에서 공공기간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제품에 대해 구매상담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보 위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과 함께 환경공단이 환경 분야 중심의 기술창업 거점인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을 추천받아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청은 공기업의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지역의 20개 업체가 환경공단을 방문해 각 기업체별로 주요 생산제품에 대한 구매협력 및 상담을 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구매상담회에 참석한 공단 관계 직원들은 우수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술개발 제품 및 성능인증 우수제품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동양밸브 등은 자신들의 기술과 장점을 집중 설명해 공단 관계자들에게 구매를 유도했다고 한다.
이주호 환경공단 이사장은 “인천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의 생산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환경공단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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