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만 4,899표(50.31%)얻어 민주당 박상규 후보 누르고 충주시장 당선 -
[KNS뉴스통신=이희남 기자] 지난 26일 치뤄진 10.26 충주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종배(54, 전 행안부 2차관) 후보가 3만 4,899표(50.31%)를 획득해, 1만 6,492표(23.77%)를 얻은 민주당 박상규(72, 전 국회의원) 후보를 1만 8407표 차로 누르고 충주시장에 당선했다.이종배 충주시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이번 선거는 충주 발전과 시민화합을 열망하는 22만 충주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이다"라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2차관을 지냈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창희(57, 전 충주시장) 후보는 9,072표(13.07%), 미래연합 김호복(63, 전 충주시장) 후보는 8,899표(12.82%)를 각각 득표했다.
이희남 기자 knsnews.t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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