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토익요정'으로 불리는 김소혜의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가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토익'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토익요정'으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I.O.I 출신 김소혜가 유명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것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소혜는 과거 SBS '게임쇼 유희낙락'에서 춘리 코스프레에 도전했다.
이날 '유희낙락'의 코너 '겜토피아'에서 공룡기업으로 성장 중인 중국게임기업을 소개하기 위해 김소혜가 '스트리트파이터'의 여성 캐릭터 춘리로 코스프레 했다. 그런데 이를 본 배성재 아나운서가 "취향저격이다" "이런 건 적극 권장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숨겨왔던 개인 취향을 들어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이런 취향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아재 같다"라고 일침을 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아니라 김소혜는 '테일즈 크래프트' 게임을 오빠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1주일 전부터 열심히 게임을 공부해서 그 정성에 제작진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혜는 EBS '한입토익'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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