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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성과 3년은… "공약 95건중 92건이 정상 실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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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성과 3년은… "공약 95건중 92건이 정상 실행중"
  • 김명주 기자
  • 승인 2017.06.2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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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 시장.<사진=김명주 기자>

[KNS뉴스통신=김명주 기자]권선택 대전시장이 27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향후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시정브리핑을 통해 "3년동안 성과라기 보다는 흘러온 여정을 되짚어 보겠다"며 "큰 테마는 경청과 열정, 도전, 미래와 행복 키워드이다. 경철과 열정 부분에서는 협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침동행 등 시민들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학, 경제, 청년인과 고민을 함께했고, 시민 협의회, 대덕 특구와의 협력상생발전, 공유와 공존 을 위해 애썼다. 특히 지난 2014년 12월 트램을 결정하면서 나름 의미있는 여정을 보냈다"며 "철도법 개정 탄력받게 됐고 국제예탁사업, 근대미술 특구 지정, 국제 행사 성공적 유치 등에 힘썼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이 대전에 미래이기 때문에 청년 취업 제도, 청춘활동, 차세대아티스트발굴 등에 주력하고 이밖에도 과학벨트 7년만에 착공,신계계 상생협력 등시민행복을 위한 미래투자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권 시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중점 과제에 관해서는 154억원 인센티브 확보를 언급하며 "대전시가 청렴도 1위를 하고 상수도 자치경영평가 전문관리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가 있다"며  "4차산업혁명특별시육성에 관해서도 비젼사업과 연계해 활동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특히 무산된 사업과 공약 이행률에 관한 질문에 권시장은  "현안산업이 30여건이 된다. 대형이슈가 30몇건이 되는 것인데, 그 중 유성터미널이 문제가 되어 시일에 차질이 생겼지만 지장은 없고 새정부의 의료정책과 함께 추진될 공공의료원, 재활병원, 원자력 의확원 등 이 세개를 공공의료 차원에서 치밀히 검토하고 대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성 터미널 사업과 관련해 '롯데'관계자들을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요청한 사항이 아니라 이상민의원이 성사 시켜보자라는 차원에서 주선했다. 이미 결정된 것으로 보고 만날 수는 없고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들어보고 향후 계획과 고민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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