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실시
[KNS뉴스통신=김영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구례군(군수 서기동)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실 경영주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종합반, 감, 양봉, 시설오이, 애호박, 수출과수 등 6개 분야로, 작목별 친환경 재배관리 기술과 재해대책, 주요 군 농정시책 등의 내용으로 전문지도사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종합반은 읍‧면 단위로 추진하고 전문반은 군 단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가뭄에 따른 농작물 건강한 생육관리와 재해대책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에 꼭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택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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