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희귀. 난치성질환자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희귀 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급여비용 중 10%만 본인이 의료기관에 지급하며, 10% 금액 중 본인이 납부한 금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대상질환은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혈우병, 루게릭병 등 133종 895개 질환이다.
의료비 등록신청은 연중가능하며 희귀·난치성질환자 등록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금융정보 동의서, 소득재산정보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거창군은 지난해에 44명에게 1억 2백만 원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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