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저렴한 가격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
5주간의 훈련이 끝나고 여섯 시간 동안 허락되는 영외 면회 시간. 편안한 장소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논산훈련소 연무대 근처의 펜션을 이용하는 가족들을 위해 편리한 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를 하고 있는 논산훈련소 근처 ‘정다운펜션’.
그림같은 곳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나날들이 펼쳐지는 '정다운펜션'은 타인의 방해 없이 조용한 곳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사랑하는 아들, 연인과 영외면회를 즐길 수 있는 논산훈련소 근처 펜션이다.
펜션 주변으로 드넓게 펼쳐진 들녘은 마음의 안정을 줄 뿐만 아니라, 정겨운 시골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지어진 한옥펜션은 언제와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을 만큼 아늑한 곳.
특히 논산훈련소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펜션 뒤로는 1소대가 자리잡고 있는 덕에 사랑하는 연인이나 아들, 친구 등을 위해 면회소를 찾는 여행객들이 논산훈련소펜션으로도 즐겨 찾고 있다.
입영소까지의 거리가 약 1~2분 밖에 걸리지 않아 입영 및 면회 시 이용하기에도 제 격. 가족단위의 여행객도 무리 없이 머물 수 있도록 객실이 무척 넓은데다, 총 7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면회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얻고 싶거나, 여유로운 곳에서 직접 맛있는 음식을 해주고 싶을 때 찾아오는 일이 많다.
아무런 준비 없이 면회를 왔더라도 불편함 없이 내 집 마냥 이용할 수 있도록 식기류를 비롯한 각종 취사 도구가 무척 잘 구비되어 있고, 샴푸와 바디 워시, 비누, 치약, 타월 등의 기본 세면도구도 준비되어 무척 편리한 것이 장점.
또한 딸기가 유명한 논산에 자리잡은 대표 논산펜션답게 인심 넉넉한 주인장이 펜션 손님들을 위해 매년 딸기농사를 지어 정성으로 만든 딸기잼 1병씩을 선물로 주고 있어 돌아가는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곳이다.
사랑하는 이들과 옹기종기 모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더불어 안락한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영외면회 전문 논산훈련소펜션인 이 곳에서 올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장신영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