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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치아교정 장치·방법 다양…'선택의 폭'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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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치아교정 장치·방법 다양…'선택의 폭' 넓어졌다
  • 장선희 기자
  • 승인 2017.06.27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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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치아교정이란 덧니, 돌출입 등 불규칙한 치열을 바르게 만들어 심미적인 개선을 가져다주는 것 이외에도 치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과치료입니다.

치아교정 진행 시 오랜 기간 교정장치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잇었지만, 최근 다양한 교정장치·방법이 개발되어 불편이 줄었습니다.

심미성 뛰어난 세라믹교정은 치아색과 유사한 색상의 단단한 세라믹 재질의 장치를 사용, 브라켓이 눈에 잘 띄지 않으며 음식물 섭취 시에도 착색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투명한 브라켓 사용하는 투명교정은 마우스피스 같이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의 장치를 사용, 장치 착용 시 겉보기에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심미성이 뛰어나며 장치의 탈부착이 자유롭습니다.

불편함이 걱정된다면 자가결찰방식을 이용한 '클리피씨교정' 통해 교정와이어와 브라켓의 마찰로 인한 통증발생 우려가 적고, 치아이동 속도도 빨라 교정기간을 3~6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은 “ 치아교정은 1년에서 2년 이상 걸릴 수 있는 치료인 만큼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하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치아의 모양과 형태, 악골의 형태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어떤 케이스인지 파악하고 이에 적합한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창규 원장은 “따라서 교정 진행시에는 본인에게 알맞은 치아교정 계획에 대해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지는지, 또한 치료 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지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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