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남민 기자] 경남 의령군은 26일 유곡천 우애정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수난 교육ㆍ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 훈련은 기간에 수난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령소방서와 합동으로 인명구조요령과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령천 구름다리와 유곡천 우애정, 자암정, 세간오토캠핑장, 벽계야영장 등 의령군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에 배치돼 안전한 물놀이와 사고예방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황상업 안전관리과장은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을 맞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민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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