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29~30일 '차세대 젠더리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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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29~30일 '차세대 젠더리더 워크숍' 개최
  • 한민재 기자
  • 승인 2017.06.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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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 청년세대가 함께 젠더리더십과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교류하는 행사가 오는 29~30일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서 열린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이하 연구원)은 도내 대학생과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젠더리더십 함양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사례를 교류하는 '2017 차세대 젠더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 내 젠더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젠더리더들의 페미그램(femigram) ‘청년이 말하는 대로’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연구원은 2016년 경기도 젠더거버넌스 출범 이후 ▲경기도 청년세대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이슈 공유 ▲한국사회 성평등 담론과 현실에 대한 이해 ▲ 청년들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젠더공감 2030서포터즈단 운영, 청년 성평등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신상숙 객원연구원의 ‘페미니즘의 도전과 젠더리더십’, 『연애하지 않을 자유』의 저자인 이진송 작가의 ‘해도 문제, 안 해도 문제 연애의 딜레마’ 강연, ▲청년 페미니즘 단체들의 활동사례발표 및 토론과 모둠활동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모둠활동 발표와 ‘나의 성평등 선언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민재 기자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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