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김선태 교수)이 26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2017년도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STEPI 성지은 연구위원과 함께 시민참여연구센터의 김민수 위원장 및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의 김은영 선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이들은 리빙랩의 현황과 실제 지역 사회문제로의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구체적인 적용 과제를 제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 리빙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STEPI 성지은 연구위원은 과학기술혁신 패러다임의 변화를 통한 리빙랩의 등장배경과 함께 국내외 리빙랩의 추진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를 가졌으며 김민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이슈와 문제해결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진행됐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김은영 선임연구원은 ‘지자체 주도형 리빙랩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항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참여형 리빙랩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송위진 STEPI 사회기술혁신단 단장을 중심으로 ‘리빙랩 구축에 대한 토론 및 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링크플러사업단 관계자는 “리빙랩은 사회문제해결과 혁신활동 등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핵심”이라며 “이번 포럼이 향후 대전대학교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