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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카자흐스탄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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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카자흐스탄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MOU” 체결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1.10.27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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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해양부는 박상우 주택토지실장이 26일 오후 2시쯤 일산 킨텍스에서 카자흐스탄 토지자원처 副처장(Makazhanov Nygmedzhan)과 공간정보분야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 행사가 개최되는데, 카자흐스탄 토지자원처 측이 이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 MOU를 체결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번에 카자흐 측이 참관하는 ‘2011 디지털국토엑스포’는 한국기업의 주요기술과 우수한 상품들이 전시되는 행사이기 때문에 한-카자흐스탄 간 공간정보 기술교류는 물론, 한국기술을 카자흐스탄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영토대국으로 석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CIS국가 중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국가로서 잠재된 GIS 시장의 규모는 약 1억 2,000만 $ 수준으로 추정되는 나라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금년에만 4개국(몽골, 아제르바이잔, 칠레, 카자흐스탄)과 공간정보분야 MOU를 체결해, 향후 공간정보산업이 수출전략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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