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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식 광주 광산구의원, “첨단 생태공원, 일반공원으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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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식 광주 광산구의원, “첨단 생태공원, 일반공원으로 전환해야”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7.06.2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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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용자 300여 명, 증가하고 있어
말뿐인 생태공원 일반공원으로 전환해 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생태환경도 중요하지만 이용자 최소한 편의시설 마련해야
최병식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 교통광장에 위치한 생태공원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일반공원으로 전환해야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병식 광주 광산구의회 의원은 23일, 제2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광주시가 지난 2014년 7월 광산IC 교통광장에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5만㎡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했다”며 “하루 이용자가 300여 명에 이르며, 최근 북구 파크골프장 공사로 이용자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주민에게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반면, 화장실 등 기본적 편의시설마저 없어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며 “말뿐인 생태공원을 일반공원으로 전환해 주민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실제 충남 공주시는 생태공원에 간이 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개선했다”며 “생태환경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최소한 편의시설 마련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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