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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성포구 ‘십자굴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탄력…안상수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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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성포구 ‘십자굴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탄력…안상수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정”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6.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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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조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
안상수 국회의원. <사진제공=의원실>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안상수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시 동구·중구·강화군·옹진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대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가 오는 26일 통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안상수 의원은 “북성포구 일부 매립사업을 통해 녹지조성, 도로 등과 같은 친환경 수변공간이 마련된다면, 동구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조속히 사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안 의원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십자굴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은 장기적 퇴적 및 항내오염으로 인해 악취와 오염이 심해져 항만기능을 상실된 북성포구 십자굴의 오염된 부분을 메워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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