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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이규원·이문수, ‘초특급 조연군단’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 안전공연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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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이규원·이문수, ‘초특급 조연군단’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 안전공연 '파수꾼'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7.06.23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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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음악공연포스터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이문수·정한용부터 이규원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 온 베테랑 배우들이 안전 음악연극 '파수꾼'에 총 출동한다.

안전불감증을 치유하는 안전 음악연극 '파수꾼'은 사업주와 근로자, 지역주민의 안전보건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연으로 2017년 제50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국민 참여 행사 프로그램으로 [부산] 6월 27일 4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301호, [광주] 6월 29일 4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 [서울] 7월 5일 4시, 7월 6일 4시/7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공연된다.

문화예술계의 아이돌이자 차세대 문화예술계의 주역이 될 신진여성문화인상과 '2014년 안전보건 지원 공모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경향신문사장상),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문화나눔대상),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지역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경영하는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신바람의 프로듀서 작품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 명품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수꾼’은 그들의 원치 않았을 희생을 발판으로 오늘날 윤택한 대한민국이 건설 되었다는 점을 잊지 않길, 그리고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더 이상 이런 아픔이 생겨나지 않길 소망하는 작품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허씨 가족 삼대와 우리 이웃들의 삶은 여전히 불안하고 위태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그들 가족이 겪어낸 1970년, 경부 고속 도로 건설 사고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어쩌면 현재, 우리가 겪었고, 겪고 있는 아픔의 예고편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고통과 시련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꺾이지 않는 삶에 대한 의지와 함께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 내밀며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워주는 작고 약한 그들이 우리 사회를 지켜내는 진정한 파수꾼임을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

파수꾼은 선착순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고 티켓은 전석무료이며 극단 디딤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하면 된다.

 

 

김영심 기자 shinek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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