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선관위 “주민투표 당시 개함되지 않은 투표함을 보관 중이다”
[KNS뉴스통신=박봉민 기자] 10.26 재보궐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서울 중구 의회 창고에서 정체 불명의 투표함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의혹이 트위터를 타고 급속도로 번졌다.
이에 대해 서울시 선관위는 KNS뉴스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울시 중구 의회 건물에 중구 선관위 창고가 있다”며 “현재 중구 선관위 창고에는 지난 주민투표 당시 개함되지 않은 투표함이 보관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관 중인 투표함의 수량은 부재자 투표함을 포함해 46개 정도인 것으로 이 관계자는 말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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