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일 기자] 건강 증상에 맞추어 약초를 연구하는 ‘팔도약초누리’는 기관지 및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약초 효능과 폐에 좋은 음식, 천식 증상 등에 맞추어 차 먹는 방법을 23일 소개했다.
폐렴 초기증상에 섭취할 수 있는 도라지, 맥문동, 수세미, 유근피, 진피, 모과, 계피, 생강 등으로 기관지염 증상과 비염증상에 맞춰 섭취하면 좋다. 기침이 오래갈 때 좋은 도라지 효능은 폐에 작용해 해수와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치료하고 폐를 맑게 하며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고 뱃속의 찬 기운들을 풀어주며 기침을 멈추고 담을 없앤다.
특히 인후통 증상, 코, 목감기 증상과 편도선염증상 등에 사용되며 약리작용으로는 혈당강하작용,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개선균 억제작용 등이 보고됐다.
폐에 좋은 음식 맥문동 효능은 진액을 보충해주고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 특히 폐음손상에 사용되는 약초이며 항산화작용, 진정, 면역증강, 항균작용 등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다. 천식 증상에 사용되는 수세미 효능은 담이 끓고 기침이 오래갈 때와 알레르기 비염 및 변비에 사용되고 피를 맑게 하는 음식으로 청혈작용과 피부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장염과 장에 좋은 음식 유근피 효능(느릅나무뿌리껍질 효능)은 몸 속 염증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식도염증상, 장염증상, 만성 기관지염 증상, 비염증상 등에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기침이 심할 때 마시면 좋은 진피(귤껍질) 효능은 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가래, 기침의 명약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한방에서는 비장의 기능을 강화해 소화불량 지속, 소화불량 치료 및 증상에 사용되고 약리작용으로 소화촉진, 항 궤양, 항위액분비, 항알레르기, 항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폐렴 증상과 만성 기관지염 증상에 사용되는 모과 효능은 소화효소를 분비 촉진해 소화기능과 신진대사를 좋게 해 숙취를 풀어주고 가래를 없애준다.
또 한방에서는 감기 및 기관지염, 폐렴 등의 비염에 좋은 약, 목에 좋은 차 등으로 사용된다.
한 가지 약초에는 많은 영양성분으로 편도선염 증상과 면역력 높이는 영양제 등으로 사용되더라도 위염증상, 역류성식도염 증상, 위염에 좋은 음식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자연과건강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건강별 약초들을 뱃살 빼는 식단, 다이어트영양제, 당뇨에 좋은 음식 등 구성으로 개발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일 기자 jikim2066@kns.tv
